2025.04.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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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5%, 잔금 95%, 회사 대출 최대 30%...실입주금 약 1억원 대 입주 가능
“농어촌 특별전형 대상 지역으로 학부모 수요 유입 많아”
고금리•고물가•고세금의 3중고 속에서도 신축 아파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식지 않는 모습이다. 주택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며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트렌드가 더욱 공고해지면서다.
특히,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가 신축 단지를 향해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1월~2025년 1월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5년 이하 신축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3.09% 상승하며 연차별 단지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5년 초과 10년 이하 아파트(2.86%), 10년 초과 15년 이하(2.26%)보다 더 높은 수치다. 반면 20년 이상 아파트는 1.77% 상승에 그쳐 노후 단지에 대한 수요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시장도 신축 단지에 대한 쏠림이 뚜렷하다. 부동산R114가 조사한 2023년 경기•인천지역 청약 단지 분석에 따르면, 6억원 이하 분양가를 제시한 단지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33.32대 1을 기록했지만, 6억원 초과 단지는 26.20대 1로 비교적 낮았다.
가격 경쟁력이 확보된 신축 단지가 시장에서 확연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고촌센트럴자이’는 신축, 가격 경쟁력, 교육 특수혜택이라는 ‘트리플 프리미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계약금 5%, 잔금 95% 조건에, 회사 대출 최대 30% 가능해 실입주금 약 1억원대로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선착순 계약이 시작되면서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 수요자들까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고촌읍은 ‘농어촌 특별전형’ 대상 지역으로, 입시 전략을 고려한 학부모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인근의 서울 강서구 및 목동 학원가와 차량 30분 거리로 학군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는 “금리 인하 기대감, 전세금 상승, 공급 부족 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다시 회복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신축 아파트 중에서도 가격경쟁력이 있고, 입지가 우수한 단지는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분양가가 억대 초반대로 형성된 고촌 일대는 실거주와 투자를 병행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포시 고촌읍의 공급 가뭄, 서울 접근성, 농어촌 특별전형, 실입주 가능성을 모두 갖춘 ‘고촌센트럴자이’는 ‘얼죽신’ 열풍을 주도할 핵심 단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비즈워크(https://www.bizwork.co.kr)
고촌센트럴자이 임의공급 청약 4월 2일오늘 시작 │ 매거진한경
최근 건축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지금이 아니면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입지, 교육, 실거주, 투자 메리트를 모두 갖춘 ‘고촌센트럴자이’의 임의공급 청약 일정이 공개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촌센트럴자이’는 4월 2일(화)~4월 4일(목)까지 임의공급 청약을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9일(화)로 예정돼 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후분양 잔여 물량 임의공급에 수요가 몰리는 흐름 속에서, 빠른 일정과 조건 없는 청약이 가능한 점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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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촌센트럴자이 임의공급은 청약통장 불필요, 실거주 의무 없음, 입주 전 전매 가능 등의 혜택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초기 투자자들의 접근성도 높다.
특히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회사대출 최대 30% 등 1억원 대로 실입주 가능한 파격 조건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서울 마곡지구 아파트 시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분양가도 큰 장점이다. 예컨대 마곡엠밸리7단지 전용 84㎡가 17억원대에서 거래되는 반면, 고촌센트럴자이는 그 절반 수준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17개 동, 총 1,297세대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전용면적 63㎡, 76㎡, 84㎡, 105㎡ 등 다양한 평형을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중 임의공급 대상은 전용면적 84A타입 6세대, 84B타입 4세대, 105㎡ 2세대 총 12세대다.
김포 고촌읍은 서울 강서구와 맞닿아 있어 목동 학원가까지 차로 20~3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행정구역상 ‘읍’ 단위 지역이라 농어촌 전형 대상지로도 분류된다.
이러한 이유로 자녀 교육에 민감한 40~50대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실제 학부모 커뮤니티 등에서는 “신이 내린 농어촌 전형 지역”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서울보다 분양가가 낮고 생활권은 이어져 있는 데다 교육 여건까지 갖춘 고촌센트럴자이는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 사이에선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임의공급은 일반분양보다 빠르고 유연한 방식이라, 금리 하락 기대감과 맞물려 빠른 청약 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신이 내린 농어촌 전형”…김포 ‘고촌센트럴자이’에 학부모 관심 집중 < 건설/부동산 < 전국뉴스 < 기사본문 - 경상일보
서울 마곡·목동과 30분 거리인데 농어천 전형까지 가능해
고촌은 진심 입시 전략지, 전입 수요 가파르게 증가
집값은 마곡과 목동 반값으로 고촌센트럴자이 관심 잇따라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회사대출 최대 30%… 부담 없이 내 집 마련 기회
서울 강서구와 맞닿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이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시 전략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입지··가격·교육환경 삼박자를 고루 갖춘 ‘고촌센트럴자이’가 있다. 이 단지는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에 위치한 대단지 신축 아파트로, 최근 입시 특혜인 '농어촌 특별전형'의 수혜 가능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촌읍은 겉으로 보면 전형적인 신도시다. 대형 아파트 단지들이 조성돼 있고, 마곡지구·여의도·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서울 마곡지구·목동 학원가까지 차량으로 3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해 교육 인프라 이용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하지만 행정구역상 '읍'이기 때문에 농어촌 특별전형의 대상지에 포함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선 "신이 내린 농어촌 전형 지역"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학부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촌은 진심 입시 전략지”, “목동에서 30분인데 농어촌 전형까지 가능하다니” 같은 반응이 이어지며, 고촌 지역으로의 전입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입에서 치열한 일반전형 대신 경쟁률이 낮고, 합격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농어촌 전형을 노리는 입시 전략이 통하면서, 교육열 높은 수요자들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인접한 강서 마곡 집값의 절반 수준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고촌센트럴자이’의 입지도 빛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29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 63㎡~105㎡까지 다양한 평형 구성을 갖추고 있다. 이미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단지로, 청약통장 없이도 계약이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게다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회사대출 최대 30% 등 1억원 대로 실입주 가능한 파격 조건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서울 마곡지구 아파트 시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분양가도 큰 장점이다. 예컨대 마곡엠밸리7단지 전용 84㎡가 17억원대에서 거래되는 반면, 고촌센트럴자이는 그 절반 수준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고촌센트럴자이 인근에는 보름초, 고촌중, 고촌고 등 학군도 탄탄하며, 고촌고등학교는 농어촌 특별전형을 통해 서울 주요 대학에 입학하는 사례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여기에 도보권 내 운양역(김포골드라인), 고촌역(공항철도 예정) 접근성도 높아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기준금리 인하와 더불어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의 실수요가 뚜렷이 늘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과 교육 입지, 그리고 특별전형이라는 입시 전략까지 갖춘 고촌센트럴자이는 실거주 목적과 투자 목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희소성 높아진 김포시 새 아파트 고촌센트럴자이 관심 │ 매거진한경
최근 서울 주택 가격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보이자,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도 같은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 김포시의 일부 주요 단지들의 가격이 상승하고 거래량도 증가하는 등 활기를 되찾고 있다.
김포는 GTX-D 노선 추진,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김포~고양),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김포한강선)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 개발 호재를 보유한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서울과 맞닿아 있고, 마곡·상암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난 고촌읍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최근 김포 주요 단지들의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포시 풍무동 ‘김포풍무센트럴푸르지오’(전용 72㎡)는 지난 3월 6억 3,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2월 말(6억 2,000만원) 대비 1,500만원 오른 금액이다. 고촌읍 ‘수기마을힐스테이트 2단지’(전용 101㎡) 역시 7억 1,000만원(2월)에서 7억 6,000만 원(3월)으로 5,000만원 상승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김포가 서울과 가까운 입지를 갖추면서도 공급이 부족해 가격이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김포시는 2025년과 2026년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무한 상황이며, 특히 고촌읍은 2028년까지도 신규 입주가 없을 예정으로 공급 부족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김포 부동산 시장의 반등 신호가 나타나면서, 현재 분양 중인 ‘고촌센트럴자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촌읍 신곡6지구 A3BL에 위치한 ‘고촌센트럴자이’는 서울 마곡지구와 차량 10분 거리로, 마곡, 상암 DMC,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계약금 5% 등으로 실수요자 부담을 줄였다.
김포시 내에서도 학군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보름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신곡중학교, 고촌중학교, 고촌고등학교 등 학군이 인접해 있다.
최근 기준금리 인하, 토허제 해제, 봄 이사철 등의 요인들이 맞물리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서울 집값 상승세가 김포를 비롯한 인접 지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집값은 꿈틀, 들어갈 집 없는 김포…‘고촌센트럴자이’ 문의 전화 잇따라 < 건설/부동산 < 전국뉴스 < 기사본문 - 경상일보
서울 집값 오르자,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눈길
마곡지구 신축 아파트 수요 인접한 김포 주목
서울 마곡생활권, 1억원대 즉시 입주 가능한
후분양 단지 ‘고촌센트럴자이’ 인기
계약금 1,000만원 & 잔금 유예 최대 30% 혜택까지
부담 없이 내 집 마련 기회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 기준금리 인하, 그리고 봄 이사철이 맞물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이 분위기가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확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심각한 공급 부족 문제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2025년과 2026년 김포시 내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무한 상황이며, 고촌읍은 2028년까지도 신규 입주 예정 단지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매물 부족으로 인한 집값 상승 압력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김포, 공급 부족이 불러온 집값 상승 공식?
김포시는 과거에도 공급 부족으로 인해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한 사례가 있다. 2015년 김포시 아파트 입주 물량은 단 919가구에 불과했으며, 그다음 해인 2016년 아파트 매매 가격이 9.73% 상승했다. 2019년에는 입주 물량이 단 714가구에 그쳤고, 이듬해인 2020년 아파트 매매가는 무려 30% 이상 급등했다.
이러한 역사적 흐름을 볼 때, 향후 3~4년간 김포 내 신규 공급이 제한적이라면, 김포 부동산 시장 역시 상승 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서울과 가까운 고촌읍은 강서구 마곡지구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
‘고촌센트럴자이’, 김포 공급 부족 속 희소성 부각
이러한 상황에서 ‘고촌센트럴자이’가 공급 부족을 해소할 대안으로 떠오르며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고촌센트럴자이’는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 A3BL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서울의 대규모 업무지구인 마곡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김포 내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마곡지구는 LG사이언스파크, 롯데R&D센터, 이랜드, 넥센타이어 등 대기업 연구개발(R&D)센터가 집적된 서울 서부권 최대의 업무지구로, 고소득 직장인들의 유입이 활발한 곳이다.
하지만 마곡지구 내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주거 수요가 외부로 확산되고 있으며, 그 대체지로 가장 주목받는 곳이 바로 김포 고촌이다. ‘고촌센트럴자이’는 마곡지구와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배후 수요 흡수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서울 마곡지구와 가까운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하며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강서구 마곡동의 ‘마곡엠밸리7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2월 17억 5,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에 반해 ‘고촌센트럴자이’는 마곡 아파트의 약 43% 수준의 가격으로,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경제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현재 김포시 내 신규 분양 단지가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청약 통장이 없어도 분양이 가능한 후분양 단지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1차 계약금 1,000만 원이라는 부담 없는 조건과 잔금 유예 옵션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없는 점도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김포 부동산 시장, 앞으로 더 오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김포의 공급 부족 현상이 최소 2~3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서울과 가까운 김포의 입지는 강남 접근성이 좋은 위례신도시, 과천, 성남 등과 비교되며, 현재 가격 수준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 사례를 보면 김포는 공급 부족이 발생할 때마다 집값 상승 압력이 높아졌다”며 "특히 GTX-D 노선과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논의 등 교통 호재까지 더해지면 김포 부동산 시장의 상승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 집값 상승세가 강남, 마용성을 넘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는 공급 부족이라는 확실한 모멘텀을 보유한 지역이다. ‘고촌센트럴자이’와 같은 희소성 높은 단지들이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가오는 봄 이사철과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더해진다면, 김포 부동산 시장은 예상보다 빠르게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서울과 인접한 고촌읍을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김포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부동산 시장이 강남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을 중심으로 다시 요동치고 있다.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와 기준금리 인하가 맞물리면서 강남권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기류가 수도권 핵심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김포 고촌, 하남 등 서울 인근 지역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김포 고촌은 서울 마곡지구와의 뛰어난 접근성, 한강 생활권, 개발 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 및 실거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키워드는 '강남발(發) 상승세 확산'이다.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2월 3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6%로, 전주(0.02%) 대비 상승 폭이 커졌다. 특히 송파구(0.36%), 강남구(0.27%) 등 토허제 해제 지역에서 가격이 급등했고, 인근 강동구(0.06%)와 동작구(0.01%)에서도 상승세가 감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상승세가 서울 주요 인기 지역을 넘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핵심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 고촌 역시 주목해야 할 지역으로 꼽힌다.
김포 고촌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강남, 여의도, 상암, 마곡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대표적인 '서울 생활권' 지역이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은 강남과 마용성의 집값 상승으로 서울 내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이 대체지로 주목하는 요인 중 하나다.
김포 고촌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가 있다. 바로 '고촌센트럴자이'다.
'고촌센트럴자이'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 6지구 A3BL에 위치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서울 마곡지구와 가장 가까운 신축 아파트 중 하나다. 전용면적 63㎡, 76㎡, 84㎡, 105㎡로 구성된 총 1,29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도심형 고급 주거 단지로 설계됐다.
특히 '고촌센트럴자이'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후분양이라는 강점을 앞세워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5,000만 원을 넘어서면서 실수요자들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수도권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고촌센트럴자이'는 서울과 비교해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김포 고촌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마곡지구의 배후 수요다. 마곡지구는 LG사이언스파크, 롯데R&D센터, 이랜드, 넥센타이어 등 대기업 연구개발(R&D) 센터가 집적된 서울 서부권 최대의 업무 지구로, 고소득 직장인들의 유입이 활발한 곳이다.
하지만 마곡지구 내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주거 수요가 외부로 확산되고 있으며, 그 대체지로 가장 주목받는 곳이 바로 김포 고촌이다. '고촌센트럴자이'는 마곡지구와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배후 수요 흡수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서울 마곡지구와 가까운 입지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한다. 실제로 강서구 마곡동의 '마곡엠밸리7단지' 전용 84㎡가 최근 17억 3,0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고촌센트럴자이'의 84㎡는 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대로 공급되고 있다.
이처럼 마곡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으면서도 서울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은 '고촌센트럴자이'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김포 고촌의 가치는 향후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현재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인천2호선 연장선이 추진 중이며,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과 김포공항~장기 구간 지하화 사업도 계획되어 있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 고촌에서 서울 강남, 여의도, 용산 등 주요 업무 지구까지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2024년부터 김포공항에서 용산까지 운행하는 '김포공항 급행열차'가 도입되면서 서울 중심부로의 이동 시간이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즉시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단지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김포시 입주 물량이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제로인 상황에서 공급 부족 심화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고촌센트럴자이'는 1차 계약금 1,0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과 잔금 유예 등 많은 혜택을 받으면서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강남, 마용성을 중심으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결국 수도권 인기 지역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김포 고촌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지역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한다.
특히 기준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대출금리도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합리적인 수도권 인기 지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ohzin@newspim.com